따릉이 데이트 어떠세요? 이제 곧 봄입니다. 3월부터 날씨가 풀리면 따릉이도 그만큼 인기가 많아지는데요. 서울시 곳곳에 따릉이를 빌리고 타고 반납을 편하게 할수 있어서 연인들도 따릉이 데이트 많이 계획합니다. 오늘 글에서는 따릉이 데이트 하기 좋은 서울시 데이트 장소 5군데를 소개해 드릴게요.
따릉이 데이트 하기좋은 장소 5위.잠원/반포한강공권 ~ 한남
잠원한강공원이나 반포한강공원에서 따릉이를 빌려서 다리를 건너 한남동쪽으로 가는 코스는 날씨좋은날은 남산타워를 볼수 있습니다. 잠원한강공원에서 출발하면 한남대교를 건너서 이태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즐길수 있어요.
자전거로 남산을 올라가는건 추천드리지 않지만 이 일대까지 자전거를 이용하고 도보로 해방촌이나 이태원에서 해질녁에 커피나 맥주를 한잔하는 코스로 데이트를 즐기시면 좋은 코스입니다.
따릉이 데이트 하기좋은 장소 4위. 뚝섬한강공원 – 서울숲
따릉이 데이트 하기좋은 장소 4위로는 뚝섬한강공원부터 서울숲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짜보세요. 서울숲은 특히나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입니다. 이 주변에는 팝업스토어도 많고 플리마켓도 자주 진행합니다.
뚝섬한강공원부터 서울숲까지는 넉넉잡아 1시간 30 에서 2시간 정도의 코스로 자전거 타기에 무난한 거리입니다. 이 코스는 날씨 좋은날에 롯데타워도 볼수 있어요.
따릉이 데이트 하기좋은 장소 3위. 경춘선숲길 라이딩 코스
경춘선 숲길 코스는 서울에서 뉴트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코스에요. 옛날 경춘선 철도를 따라 만들어진 공원인데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많아요. 이 코스는 월계동에 녹천중학교에서 부터 시작하고 자전거로는 30분 정도 걸립니다.
길이는 6km정도로 짧은 구간이라서 자전거를 못타는 사람도 부담없이 타볼수 있는 구간이에요. 특히나 이 거리가 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여기 자전거를 타는거 자체가 여행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또 저녁6시 이후에는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노원불빛정원에 야경도 즐길수 있다고 하니 데이트 장소로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
따릉이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 2위. 성내천 자전거 도로
따릉이 데이트 장소 2위는 성내천 자전거길입니다. 이 길을따라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는 데이트코스는 서울시 자전거 도로로 잘 알려진 곳이에요. 특히 강동쪽에 거주하신다면 성내천 자전거 도로 코스는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이 근처에서 추가 데이트 장소로는 서울의 대표적인 헌책방인 서울책보고도 한번 가보시면 좋을꺼같아요.
올림픽 공원을 둘러보고 봄이되면 다양한 꽃도 구경할수 있어요.
따릉이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 1위. 창경궁 고궁 데이트
4대 고궁코스를 불리는 창경궁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시립미술관까지 이어지는 4km코스는 따릉이 데이트 코스로 굉장히 좋습니다. 주요 고궁들을 가볼수 있고 봄 가을에 꽃이 피는걸 고궁과함께 즐길수 있습니다. 시간은 약 30분정도 걸리지만 여기저기 둘러보고 내려서 사진찍고 하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따릉이 꿀팁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
따릉이를 기존에 1시간 결제 또는 2시간 결제로 매일 결제하고 사용했지만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고 무제한으로 이용할수 있는 정보가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시 따릉이가 포함된 카드로 구매하시면 따릉이 이용도 무제한으로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참고하시고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에 따릉이 데이트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