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판매처 다들 알고계시나요? 모바일로 받을수도 있지만 아이폰을 비롯한 일부 폰은 실물카드 꼭 필요합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와 신청방법 그리고 경기도 인천에서도 사용가능한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어떤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탈수있는 카드에요.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일정기간동안 무제한으로 탑승할수 있도록 만든 카드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새로나온 카드로 어디까지 탈수있는지 카드는 어디서 살수있는지 등에 사람들의 의문이 많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써야하는 이유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심야버스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이 뿐만 아니라 현금영수증 발급도 받을수 있습니다. 카드 충전시에 요청하면 가능해요.
한달동안 카드를 사용하고 혹시라도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있다면 환불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용자에게는 여러모로 손해볼게 없는 카드입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사용처 및 제한사항
기후 동행 카드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반대로 제한사항도 일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 지하철 역에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승차가 아닌 하차만 가능합니다. 또한, 서울시 면허를 받은 버스에서는 지역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경기도 버스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사용 가능한 지하철 역과 버스 노선은 아래에서 알아볼게요.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 구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전역지하철, 서울면허시내,마을(심야포함)버스 그리고 따릉이까지 이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은 신분당선을 비롯한 일부 지하철구간이나 버스는 광역/공항/서울이외면허버스는 이용이 어렵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필요한 사람들
기후동행카드는 월 62,000원 이상의 교통비를 지출하는 경우, 기후 동행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이 됩니다. 특히, 월 8만원 이상을 지출하는 경우 더욱 큰 이득을 볼 수 있어요. 알뜰교통카드와 비교해 볼 때, 기후 동행 카드는 아래와 같은 사람들의 경우에 더 이득입니다.
- 서울내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사람들
- 주말에도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
- 한 달에 8만원 이상 대중교통 비용을 쓰는 사람들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는 판매처를 확인한 이후에 방문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래 정보에서 확인해주세요.
또한, 실물카드를 3000원에 구매했다면 카드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해야합니다. 구매한 카드를 역사내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은 현금만 가능합니다.
카드를 혹시라도 등록하지 않았다면 환불 및 따릉이 이용이 어렵습니다.
기후동행카드로 교통비 절약 팁
기후동행카드의 사용구간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인천, 김포뿐만 아니라 최근 군포시와 과천시까지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과천시 지하철 4호선의 5개 역(선바위, 경마공원, 대공원, 과천, 정부과천청사)이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포함됩니다.
군포시는 지하철 1·4호선의 7개 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이미 서울시 시내버스 6개 노선(5530, 5531, 5623, 540, 541, 542) 포함되어있습니다.
월 6만원 대의 무제한 교통권으로 서울시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포함한 다양한 옵션 요금제 개발이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 청년권 출시가 예고되어있어요. 청년권은 만 19세부터 34세의 청년들이 월 5만8000원 정도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기후 동행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통비를 절약해보세요.